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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스가 자신에게 건네준 마검이다. 뭐든지, 소유자의 마력에 응해 예리함이 바뀌
는 것 같다. 빼기몸의 검의 도신은 검고, 주홍의 무늬가 군데군데 들어가 있었다. 검
가지는 감촉은 죽도와는 다르다. 이전에 일본도를 잡았던 적이 있지만, 거기에 비슷
했다. 그 때는 날을 안 세운 검도의 칼이었지만 이것은 다른, 이 검이라면 사람이 벨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모데스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 부탁할 것을 분명히 거절
하는 것이 할 수 없는 자신이 한심하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디하르트라는 가명에 스
스로 말하고 있어 웃어 버린다. 디하르트. 그것은 자신이 과거에 본 애니메이션의 악
역의 이름이다. 쓸데없게 프라이드가 높이 주인공에게 간단하게 당해 버리는 어릿광
대의 역. 지금의 자신에게 딱 맞는 이름이다. 그 애니메이션의 악역의 이름을 자칭한
것은, 시로네에 자신이라고 눈치채지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모데스가 자신에게 준 암
흑 기사의 방어구의 하나인 투구는 머리 전체를 가리는 타입인 것으로 얼굴은 안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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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시로네에 자신과는 눈치채지지 않을 것이다. 암흑 기사의 투구에는 마법이 부
여되고 있는 것 같고, 투구를 쓰고 있어도 마법의 힘으로 소리가 지장이 생겨 없게 닿
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 마법을 조금 바꾸어 받는 것으로 평상시와는 다른 소리가 나
오도록(듯이)했다. 이 투구를 쓰고 있는 한 평상시의 자신의 소리와는 다른 소리가 상
대로 들리고 있을 것이다. 또, 투구의 눈의 부분에는 붉은 보석이 빠져 있다. 이 눈의
부분에는 시각을 저해하는 마법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또, 붉은 보석이 빠져 있
기에도 불구하고, 시야는 보통으로 보이니까 마법과는 굉장한 것이다. 그 투구의 아래
로부터 그들을 본다. 긴 아름다운 머리카락이 매력적인 물오지천설. 레이지의 소꿉친구
로 치유계의 미소녀, 요시노사수자. 모델을 하고 있는, 2개 후배의 사사키 리오. 육상부
에이스로 학원의 야생아의 도메키 나오미. 그리고, 자신의 소꿉친구인 아카미네 흰색
음. 전원이 미소녀이며. 레이지의 둘러쌈이다. 레이지의 근처에 서는 시로네. 레이지의
근처에 있는 모습은 정직 보고 싶지 않았다. 그러니까, 보지 않도록 하고 있었다.그것
이, 오늘 보는 일이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레이지를 본다. 순백에 금의 모양이 들
어간 갑옷. 머리에는 중심으로 푸른 보석이 빠진 황금의 서크렛트. 등에는 고가일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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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진홍의 망토를 대고 있다.확실히 여신에 불린 빛의 용사에 어울린 모습이다. 정직,
근사하다고 생각한다. 그에 대한 자신은 마왕의 손끝. 게다가 동료도 있지 않고 단 한
사람. 무엇일까, 이 차이는. 정직 눈물나기 시작한다.「모두 내려 줘」 레이지가 예상대
로 여자의 아이를 뒤로 내린다.일대일 대결에 응해 주는 것 같다. 대치하면 압력을 느
낀다. 이제 와서 후회한다. 무엇으로 좀 더 분명히 거절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것은 서
로 죽이기인데. 죽을 각오 따위 되어 있지 않은데. 공포로 찌부러뜨려질 것 같게 된다.
비참하게 베어 살해당하는 예감 밖에 하지 않는다. 바보다 자신은 왕바보다. 지금부터
라도 검을 버리기 상대에게 고개를 숙여라. 하지만, 왠지 검을 지어 버린다. 레이지도
또 검을 뽑는다. 검신이 밝게 빛난다. 상대의 가지는 검도 또 마법의 검일 것이다.「일격
으로 끝낸다」 레이지는 상쾌하게 웃는다. 그 미소는 자신이 절대로 질 이유가 없다는
자신의 표현이다. 싸우는 것은 이것으로 2번째다. 그 때도 이런 느낌으로 레이지는 웃
고 있던 것처럼 생각한다. 대치해 몇 초.「오지 않는다면 이쪽으로부터 가겠어!!」 먼저
움직인 것은 레이지. 레이지는 지면을 차면 단번에 틈을 채워 온다. 그 속도는 란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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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다 훨씬 빠르다. 하지만, 그 움직임은 그 때와 그다지 변함없는 것처럼 보였다. 레
이지는 자신의 앞까지 오면 갑자기 사라진다. 그 움직임도 예상할 수 있었다. 전에 자
신이 졌을 때 것과 같다. 검을 오른쪽으로 짓는다. 충격파가 검신에 전해져 온다. 자신
은 소매치기다리와 허리의 회전과 손목의 스핀을 사용해 레이지의 공격을 검으로 받
아 넘겼다. 레이지는 그대로 태세를 무너뜨릴까에 보였지만―.「어이쿠!!」 보통이라면,
마치 원숭이와 같은 움직임이다. 어떤 운동신경을 하고 있는 것일까? 레이지는 태세
를 고치면 그대로 정면에서 치고 들어가 온다. 자신은 그 검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
은 아니고, 중심을 무너뜨리지 않게 소매치기다리로 옆으로 이동하면 검을 회전해 쳐
연주한다. 이 지면을 미끄러지는 것 같은 움직임은 긴 연습의 끝에 최근 간신히 습득한
것이다. 레이지는 태세를 무너뜨려질 것 같게 되지만 옆에 회전해 태세를 고쳐 세운다.
그대로 다시 검을 맞춘다. 검을 맞출 때마다 한층 더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 간다. 검극
의 소리가 높이 영향을 준다.「쿳!!」 그리고, 몇 번째인가의 레이지의 공격. 조금 서두른
것 같은 소리와 함께 내지른경 지난 그것은 엉성한 일격이었다. 그 공격을 빠듯이로 피
하면서, 그대로 검을 휘두른다. 뭔가를 베어 찢는 감촉이 손에 전해져 온다. 때가 멈춘
것 같은 감각. 자신이 휘두른 검은 우측 어깨로부터 없는 째에 레이지의 몸을 베어 찢
고 있었다. 몸을 2개에 절단 할 수 없었지만 그런데도 치명상일 것이다. 상처으로
분출한다.「엣……」 레이지는 자신의 가슴을 보고 믿을 수 없다는 얼굴을 한다.